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해리슨 (문단 편집) === 송라이터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y8OgkjcW0g4, height=200)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HsffxGyY4ck, height=200)]}}} || ||<#fff> '''[[Taxman|{{{#008299 Taxman}}}]] (1966)''' ||<#fff> '''[[Within You Without You|{{{#008299 Within You Without You}}}]] (1967)'''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Coz0TmK2ZIg, height=200)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bI8P6ZSHSvE, height=200)]}}} || ||<#fff> '''[[Blue Jay Way|{{{#008299 Blue Jay Way}}}]] (1967)''' ||<#fff> '''[[While My Guitar Gently Weeps|{{{#008299 While My Guitar Gently Weeps}}}]] (1968)'''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MZ3Vh8jZFdE, height=200)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KQetemT1sWc, height=200)]}}} || ||<#fff> '''[[Something|{{{#008299 Something}}}]] (1969)''' ||<#fff> '''[[Here Comes the Sun|{{{#008299 Here Comes the Sun}}}]] (1969)''' || 희대의 괴수 [[레논-매카트니]]에 가려져서 그렇지, 조지 해리슨은 1960년대와 70년대를 상징하는 최정상급 송라이터이다. 당장 비틀즈의 후반기를 상징하는 두 명반인 [[The Beatles]]와 [[Abbey Road]]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[[While My Guitar Gently Weeps]]와 [[Something]]은 조지가 단독으로 작곡한 곡이다. 화이트 앨범의 경우, 비틀즈 내부에서는 [[Happiness Is a Warm Gun]]이 화이트 앨범 최고의 명곡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이나 상업적인 성공과 평론가들의 평은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의 압승으로 끝났다.[* 이를 반영해 컴필레이션 앨범인 [[1967-1970]]에도 While My Guitar Gently Weeps가 실렸다.] Something의 경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발라드 명곡 중 하나이며, 그 유명한 [[프랭크 시나트라]]도 감동하여 커버 버전을 불렀을 정도였다. 거기다가 비틀즈 곡 중 [[스포티파이]] 스트리밍 횟수가 가장 높은 [[Here Comes the Sun]] 역시 조지 해리슨의 작품이다. 팬들에게서 명곡 인기투표를 할때도 While My Guitar Gently Weeps, Something, Here Comes the Sun은 결코 10위권에서 벗어나는 적이 없으며, 때로는 3곡이 모두(!) 10위권 안에 들어가기도 한다. [[롤링 스톤]]이 선정한 비틀즈 최고의 명곡 100선에서도 Something과 While My Guitar Gently Weeps가 10위권 안에 들어갔을 정도로 평론가들에게서도 조지 해리슨의 송라이팅 실력은 매우 극찬을 받는다. 단지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라는, [[밥 딜런]], [[재거-리처즈]], [[플랜트-페이지]] 정도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는 음악사 사상 가장 뛰어난 작사/작곡 콤비에 밀려서 인지도가 떨어지게 된 것일 뿐이다. 타고난 천재 송라이터였던 존 레논, 폴 매카트니와 달리, 조지는 성장형 송라이터로 분류된다. 조지는 비틀즈 초창기 커리어인 [[Please Please Me]]부터 [[Beatles for Sale]]까지는 자작곡을 [[Don't Bother Me]] 단 한 곡 밖에 수록하지 못한다. 조지 해리슨은 비틀즈가 데뷔하기도 전부터 곡을 쓰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. 그러나 스스로 좋은 곡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, 멤버들의 반대로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. 프로듀서였던 [[조지 마틴]] 경도 앨범의 흥행이나 다른 곡들과의 조화를 이유로 조지의 곡을 앨범에 수록하는 것을 거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. 이에 대해 마틴 경은 "나는 조지의 음악적 재능을 아꼈기에 더 엄하게 대했다"라며 어느 정도 인정하는 한편 조지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. 그러나 1965년를 기점으로 시타르를 접하고, [[레논-매카트니]]의 등 너머로 좋은 곡을 쓰는 방법을 배웠으며, [[에릭 클랩튼]], 밥 딜런 등을 사귀게 되면서 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. [[Help!]] 앨범에서는 오랜만에 자작곡을, 그것도 두 곡이나 수록한다. 다음 작인 [[Rubber Soul]]에서도 두 곡을, [[Revolver]]에는 세 곡이나 수록하게 된다. 특히나 [[Taxman]]은 비틀즈가 직설적으로 사회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곡이라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는다. [[Sgt. Pepper's Lonely Hearts Club Band]]에서는 [[폴 매카트니]]의 독재로 인해 곡을 단 1곡밖에 수록하지 못했지만[* 이때 밀려난 곡이 훗날 [[Yellow Submarine#s-3|Yellow Submarine]] 앨범에 실리는 'Only A Northern Song'이다.], 대신 [[Magical Mystery Tour]]에서 자작곡을 1개 넣으면서 아쉬움을 달랬다. 당시 작곡했던 곡인 [[Blue Jay Way]]로 잠깐 사이키델릭 록을 시도하기도 했으며, 인도 음악과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결합해 매우 독특한 결과가 나왔다. 이 시기 'It's All Too Much'라는 사이키델릭+하드 록 색채의 곡도 함께 작곡했으나 해당 앨범에는 수록되지 못하고 'Only A Northern Song'과 마찬가지로 2년 뒤인 [[Yellow Submarine#s-3|Yellow Submarine]] 앨범에 가서야 빛을 본다. 이 역시 숨겨진 수작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후배 밴드인 [[오아시스(밴드)|오아시스]]가 이 곡의 가사를 [[Roll With It|자신들의 곡]]에 인용한다. [[The Beatles]] 이후부터는 조지가 비로소 꽃을 만개하고 명곡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. [[While My Guitar Gently Weeps]]는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대성공을 거두었으며, 평소 진중하고 무거운 곡을 썼던 분위기를 의식해 [[Savoy Truffle]]이라는 발랄하고 장난기스러운 곡을 써 이미지 전환을 꾀하기도 했다. 한편으로는 [[Long, Long, Long]]과 같이 신을 찾아 해매는 심오한 곡을 쓰기도 하면서 그의 음악적인 성향은 더욱 다양해져갔다. [[Abbey Road]]에서 그는 [[Something]]과 [[Here Comes the Sun]]을 작곡해 전설적인 송라이터의 지위에 올랐다. 뿐만 아니라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대성공을 거둔 작곡가였다. 해체 후 발표한 [[All Things Must Pass]]는 비틀즈 멤버들의 솔로 앨범 중에서도 최고작으로 꼽힌다. 그 다음 앨범인 [[Living in the Material World]]역시 수작으로 인정받는 앨범이며, 한동안의 암흑기 이후, 5년만의 복귀작이자 재기작인 [[Cloud Nine]]은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대성공을 거둔다.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빌보드 핫 100 1위 곡을 세 개나 배출해내는 등 후대의 수많은 송라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음악가로서 남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